드디어 계곡이 녹아 흐르다..... 2005. 3. 11

운두령에세이

드디어 계곡이 녹아 흐르다..... 200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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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18-07-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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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눈이 7~8Cm는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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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면서 두툼하게 쌓여있던 눈을 일시에 많은량을 녹여버리기에 이제 얼마 안있으면 밖에서 작업도 가능하겠구나 했더니 하룻밤 사이에 상황은 돌변했다.

떡쌀가루보다도 더 작은 눈발이 착실하게 쌓여 발로 긁어봐도 잘 깎여나가지가 않을 정도로 찰지다.

마당을 한바퀴 돌아보며 눈속에 뭔가 잘못된것이나 없나 하고 돌아보는데 문득 그동안 적막하기만 했던 공간중에 새로운 소리가 들리기에 정신을 그쪽으로 집중해 들어보니 계곡에서 물흐르는 소리가 아주 크게 들리는게 아닌가.

어제밤에 내린 눈으로 온천지가 다시금 하예졌는데  계곡의 얼음이 녹아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들리는 물 흐르는 소리는 내귀에는 마치 새로운 생명이  태동함을 알리는 전령사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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