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원앙이는 알을 품고........

운두령에세이

올해도 원앙이는 알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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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18-07-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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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조심스럽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야생동물이라서 "지금쯤이면 알을 품으러 둥지로 들어갔을텐데.......????"
하며 은근히 기다림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좀처럼 눈에 띄지 않더니 며칠전에 드디어 둥지 근처를 조심스럽게 나는 원앙이를 봤다.

"그러면 그렇지 내가 얼마나 정성들여 멋있게 지어준 둥진데......."

아랫마당 연못옆에 우뚝 서 있는 낙엽송에 높이 매달아준 둥지에 올해도 원앙이가 알을 품고 있다.

평소 대낮에는 좀처럼 보기 어렵지만 땅거미가 어스름 해지는 저녁때가 되면  원앙이의 움직임을 보기가 훨씬 쉬워진다.

알이 부화되어 병아리가 되면 그 즉시 둥지에서 뛰어내려 계곡물로 이동을 하는데 병아리들에게는 물속이 가장 안전하기 때문이다.

그런 습성때문에 둥지 아래에는 병아리들이 뛰어내릴때 안전하도록 물이 있어야 하므로 우리 연못옆에 만들어준 둥지는 원앙이에게는 최적의 부화터인 셈이다.

둥지 아래에 서서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면 "달그락! 달그락!"거리는 알 굴리는 소리를 들을수 있다.

#. 질문....!

새들은 왜 알을 굴릴까?

고루고루 체온이 잘 전달되어 모든 알들이 고르게 부화 되도록 하기 위한 본능적인 움직임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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